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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성형이란 무엇인가요?
답 :제품을 담고 봉합하기 위한 준비 단계로 필름을 가열하고 늘려서 설계된 형태로 변형하는 공정을 말합니다. 당사의 기술력으로는 하단필름을 용기형태로 열성형하는 공정의 1 사이클이 몇 초 안에 가능하며 이로써 트레이와 같은 별도의 용기(用器)는 필요가 없어 집니다.
문 :‘진공포장’은 무엇이며 장점은 무엇입니까?
답 : 공기를 제거하고 봉합하는 포장공법을 말합니다. 공기와 더불어 기타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제품의 위생과 보존성이 개선되는 효과를 가져 옵니다. 일례로 음식 등 유기물의 부패는세균의 활동과 맞물려 있는 것이며 세균 또한 공기(산소)가 있어야 번식을 합니다.
문 :공기를 배출 시킨 후 가스 충전 기능도 가능한가요?
답 : 가능합니다. 고객사는 옵션으로 질소 등 특정 가스를 지정하여 충전시키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문 : 기계가 작동할 수 있는 제품의 최대 크기는 어느 정도인가요?
답 : 정확한 답변은 고객사로부터 제품의 자료와 도면을 받아 검토 한 후 드릴 수 있습니다. 힌트를 드리자면, 한국 기존 거래처의 경우 연필 크기의 치즈에서 자르지 않은 큰 덩어리 단위의 순대까지 다양한 크기로 당사의 기계가 포장을 하고 있습니다.
문 : 포장할 제품의 디자인이 변경될 경우 코마스의 기계는 대응할 수 있나요?
답 :제품이 포밍다이의 허용 범위를 넘어설 정도로 커지면 불가능합니다만, 포밍다이 내의 포머를 변경된 제품에 맞추어 새로 교체하는 방법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포머를 새로 주문해 주시면서 제품 변경에 따른 정확한 자료와 도면을 제공 해 주시면 맞춤형 납품이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기술 지원도 제공이 됩니다.
문 : 진공 포장을 하면 수명이 어느 정도 늘어나나요?
제품 수명 관계는 국가공인 연구소나 기업의 자체 연구소에서 물성 테스트를 거친 후 결정합니다.
문 : 치즈와 같은 연성(軟性) 제품은 진공을 강하게 주면 모양이 변하여 상품성이 떨어질까 우려됩니다.
우선, 당사의 포장기는 세부적 진공도 조절기능이 있습니다. 제품 테스트를 거쳐 외형을 손상시키지 않은 최적의 진공도를 찾을 수 있습니다.
문 : 진공도를 필요에 따라 수시로 조절할 수 있나요?
포장기 자체는 터치스크린을 통해 미세한 진공도 조절이 수시로 가능합니다. 또한 제작 시 고객사와 상의하면서 각자 제품에 맞는 적절한 진공도를 찾아 드리고 있습니다. 적정 진공도가 설정이 되면 생산라인이 변경되지 않는 한 그대로 유지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문 : 재질이 매우 약한 고가의 제품에 적용할 포장 공정을 찾고 있습니다. 열성형진공포장은 여러모로 편리하지만 포장재가 제품과 밀착이 되는 원리라서 제품이 쉽게 훼손될까 우려됩니다. 더욱이 진공포장보다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싶습니다.
리지드 패키징은 어떠신가요?
부드러운 필름으로 밀착하는 진공포장은 플렉시블 패키징에 속하며, 재질이 탄탄한 트레이 방식이 리지드 패키징의 일종입니다. 당사의 KR-440, SR-440 두 모델은 특수 옵션으로 진공포장이 아닌, 트레이 열성형이 가능합니다.
즉, 트레이를 별도로 제작하여 포장라인에 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기에 가스치환, 액상포장 기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라벨기 장착 또는 액상충진기 결합도 물론 가능합니다. 이렇게 기계 한 대로 다양한 공정을 단순화시킬 수 있습니다.
국내 유명 프리미엄급 가공식품 생산라인에도 당사의 ‘리지드’+’가스치환’을 장착한 열성형포장기를 납품한 경험이 있습니다.
문 : 특수 옵션으로 ‘리지드’를 선택할 경우, 사용자가 일반 진공포장과 리지드 포장으로 수시로 변경할 수 있습니까?
특수 제작하면 가능합니다. 트레이를 즉석에서 제작하는 리지드 포장의 경우 경도(硬度)가 높고 두꺼운 필름을 열성형한 후 봉합(실링)하는 기술이 핵심입니다. 보통 PP 또는 PET 재질로 두께는 300~1,000 마이크론(micron)까지 활용됩니다. 플렉시블 방식은 얇은 일반 진공 포장용 필름을 사용하여 제품에 스킨처럼 밀착, 진공포장하는 방식입니다. 즉, 플렉시블과 리지드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특수 기계를 만들면 가능합니다.
문 : 필름의 종류는 지정이 되어 있습니까? 또는 특정 제조사의 필름을 사용해야 합니까?
기본적으로 열성형포장 용도로 나온 산업용 필름은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름은 물성 및 두께에 따라 최적 열성형 조건이 미세하게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열성형포장’ 용도의 필름이라면 통상적인 열성형 조건 내에 맞춰져 있어야 하겠지요. 그 범위 내라면 필름의 제조사를 가리지는 않습니다.
문 : 고객사가 필름의 종류를 지정한 후 제작을 요청할 수 있습니까?
물론입니다. 본디 코마스는 고객사별 요구 조건에 부합하는 맞춤형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필름 또한 고객사가 샘플과 기본 정보를 주시면, 판단 후 조건에 맞추어 제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 : 필름의 디자인은 어떻게 진행이 되나요?
하단 필름은 그릇 모양으로 열성형을 하고 상단 필름은 봉합 용도이기에, 변형이 없는 상단 필름에 디자인을 인쇄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우선은 고객사가 원하는 제품의 낱개 규격을 제공 받아야 합니다. 그 후 적정 필름 규격(폭), ‘다이’의 1사이클 당 낱개 제품의 작업 수량과 배열 등을 설계를 하게 됩니다. 고객사는 당사가 제공한 규격에 맞추어 디자인을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특히 아이마크의 표시를 준수해 주셔야 합니다. 아이마크는 낱개 단위로 절단하는 정확한 위치 설정에 꼭 필요합니다.
문 : 레토르트 또는 열탕 처리해도 상관없나요?
레토르트 또는 열탕에 적합한 필름을 사용하신다면 당사 포장기는 가능합니다. 완벽한 실링으로 가열처리 중 봉합이 풀리지 않습니다. 제조연월일, 유통기한 등을 표시하는 멀티프린터 또한 특수 먹지를 사용하여 글자의 선명함을 유지합니다.
문 : 전자레인지용 가공식품 포장에도 적용이 하나요?
렌자레인지에 적합한 필름이라면 문제 없습니다.
문 : 고객사가 생산 라인을 변경해도 포장기는 계속 활용할 수 있습니까?
대체로 그렇습니다만, 경우에 따라 답변은 다릅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세분하였습니다.
1) 제품은 동일하며 포장의 규격을 변경한다면?
거기에 맞추어서 포머 역시 변경해야 합니다. ‘포머’란 ‘포밍다이’라는 모듈 안에서 필름을 그릇 모양으로 변형하는 금형을 말합니다. 단, 포장 규격은 포밍다이의 규격을 벗어날 정도로 키울 수는 없습니다. 설치된 포밍다이 규격은 동일한 바, 포장물 한 개의 크기를 키우면 1 사이클 당 생산 수는 줄어들 것이며 반대로 크기를 줄이면 1 사이클 당 생산 수는 늘어납니다.
벌크(덕용) 포장의 경우는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당사의 포장기 한 대로 오전 중에는 1kg 단위, 오후에는 2kg 단위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필름의 열성형 시, 가로세로는 동일한 형태로 두고 포장물의 높이를 1배, 2배 조절해서 담도록 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는 공장 관리자의 간단한 조작을 통해 가능합니다.
2) 포장 규격은 그대로 하고 제품의 종류가 바뀌는 경우라면?
포장 규격이 동일하다면 즉 원하시는 팩의 형태가 동일하다면 그대로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단, 바뀐다면 새 제품에 맞추어 적정 진공도를 새로 설정할 필요는 있을 수 있습니다.
3) 일반 진공포장에서 가스치환, 액상포장 등으로 내부 형상을 변경하는 경우라면?
일반 진공포장(플렉시블)에서 가스치환 또는 액상으로 바꾸거나 또는 포장재를 플렉시블에서 리지드로 개조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비용이 많이 듭니다. 위 기능 등은 포장기의 재설계 단계부터 프레임의 구조 등 고려해야 할 점이 많습니다.
문 : 후살균을 하지 않는 제품들 중 진공만 해주면 보존성은 떨어지지 않을까요?
사실 그렇습니다. 대안으로 선가스가 있습니다. ‘가스를 먼저 주입한다’는 의미로 보존용 가스로 먼저 치환한 후 진공을 주는 방법입니다. 필름 내부에는 보존용 가스가 남아 곰팡이균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진공포장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제품의 유통기한도 길어집니다. 국내의 유명 제조사의 프리미엄 치즈(편의점용 낱개 포장)에 적용이 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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